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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평화로운 6월 둘째주 일기

by 경송이 2023.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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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평일에 공휴일 하나 있는 둘째 주..!!
그럼에도 사실 한 주가
그렇게 빨리 지나가진 않았던 것 같다.
그저 휴일이 지나는게 아쉬울 뿐..
 
월요일은 쉰다는거에 대가를 치르듯이
일이 너무 많아서 정말 힘들었다..
퇴근 후 저녁도 패스하고
지친 상태로 일찍 잠들었다.
 
 

 
드디어 휴일인 화요일!
정말 늦~게까지 뒹굴거리다가
점심도 배떡 마라로제떡볶이
배달시켜 먹었다.
튀김 너무 눅눅하고 기름 절어 있어서
별로였지만 그래도 맛은 있었다..
 
 

 

점심 먹고 선화동 디블루메
카페 가서 초코크로플 먹고
신탄진까지 들렀다가
침구 싹 여름 이불로 바꾸고
갑자기 집 상태 거슬려서 밤늦게까지
청소하고 잤다..ㅋㅋㅋ
 
수요일 저녁은 퇴근하고 운동 잠깐 한 후
저녁으로 구도로통닭 먹고 왔다.
친구 기다리다가 피어싱 하나 샀는데
아주 마음에 들어서 계속하고 다니는 중..!
밥 먹고 옷 쇼핑도 했는데
이쁜 핑크바지도 득템해서 기분 너무 좋았다.
 
 

 
목요일은 퇴근 후 고깃집에서 회식..
역시 회식은 일의 연장선이라고
고기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일단 배 채우고
회식 끝난 후 남자친구 만나서
단골 카페 새 시즌 메뉴 맛보고 왔다.
 
 

 
금요일엔 퇴근하고 운동 바짝 한 후
신탄 가서 엄마가 해주신 낙지볶음으로
밥 뚝딱 비웠다.
제일 좋아하는 진미채 볶음이랑
백김치도 싸주셔서 바리바리 들고 왔다.
 
토요일엔 푹 자고 일어나
빨래랑 냉장고 청소하고
토스트 후다닥 만들어 먹은 후에
귀멸의 칼날마저 봤다.
저녁도 엄마가 싸주셨던 반찬으로 대충 때웠다.

그러고보니 토.요일에
토.스트 먹었네 킼킼키
 
 

 

일요일 점심은 영동 선희식당에서
어죽이랑 도리뱅뱅이 먹고
대전 가는 길에 들른
금산 송주미술관카페
아아랑 아샷추, 커플크로플 주문했다.
 
 

 

햇빛 좋고 카페 뷰도 좋았는데
일행이 더위를 많이 타서
실외엔 못 있고..
전시 그림 구경하고 크로플 맛있게 먹고 왔다.
 
그리고 저녁엔 집 와서 김치전 만들어 먹고
 

존 윅 4
죽을 위기에서 살아난 ‘존 윅’은 ‘최고 회의’를 쓰러트릴 방법을 찾아낸다. 비로소 완전한 자유의 희망을 보지만,NEW 빌런 ‘그라몽 후작’과 전 세계의 최강 연합은 ‘존 윅’의 오랜 친구까지 적으로 만들어 버리고,새로운 위기에 놓인 ‘존 윅’은 최후의 반격을 준비하는데,,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의 새로운 챕터가 열린다!
평점
7.3 (2023.04.12 개봉)
감독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키아누 리브스, 빌 스카스가드, 이안 맥쉐인, 로렌스 피쉬번, 랜스 레드딕, 견자단, 셰미어 앤더슨, 클랜시 브라운, 스캇 애드킨스, 사나다 히로유키, 리나 사와야마, 마르코 자로, 나탈리아 테나

 
쿠팡플레이로 존윅4 다 보고 잠들었다.
갈수록 재미는 없었지만
앞에 시리즈 봐둔게 있어서
끝까지는 보려고 노력했다..
 
참 그리고 인바디 쟀더니
지방은 그대론데 근육만 늘어서
이번주는 유산소 위주 운동을 좀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날이 더워져서 점점 움직이기 싫어지는데..
다이소에서 줄넘기도 하나 사 왔으니
노력은 해 볼 생각이다ㅎ
수영장도 다녀 볼 생각 중 ㅎㅎ
실천을 해야하는데 말이다..
 
본격 여름 맞이 다이어트 다짐하며..
한 주 일기 끝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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