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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72

벌써 반년이 지나간 6월 마지막주 일기 조금 오랜만에아주 평화롭고 여유롭고무난하게 무탈히 보낸 한 주 월요일은 역시나 힘들었던 하루..요즘 지금 직장에권태기가 좀 오는 것 같다. 2년 6개월 차인데 유독 더 하기 싫은마음 팍팍 드는 하루하루..   와중에 직장 동료분 어머니께서직접 만드셨다는 쑥떡을 받았는데밥알 모양이 그대로 살아있으면서쫀득찰진 떡 안에 많이 달지 않은견과류 잔뜩 든 팥앙금 조화가너무너무 맛있었다. 평소 팥 별로 안 좋아하는데살면서 먹어본 팥 들어간 음식 중제일로 맛있었다..덕분에 월요일을 버텼던 맛있는인절미 쑥떡.. 퇴근 후엔 운동 열심히 한 후꼬북이 밥 주러 신탄 갔다.   저녁으로는 엄마가 깎아주신씨 뺀 참외 맛있게 먹어주고밤늦게 정말 갑자기남자친구가 보자 해서얘기하다 늦게 잤다. 화요일도 퇴근 후 운동 열심히 하고저녁은.. 2024. 7. 2.
노느라 바쁘다 바빠 6월 셋째주 일기 약속이 많아 또 놀고먹느라바쁘게 보냈던 한 주..어휴! 월요일은 3시간 밖에못 자고 출근한 데다원래 힘든 날이라 힘들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퇴근 후꼬북이들 밥 챙겨주러신탄 가는데 엄마표 떡볶이가먹고 싶어져서 조금만 해달라고 조른 후신전떡볶이 신탄진점 들러튀김도 포장해 갔다.   그리고 난 분명히조금만 해달라고 했는데..집에서 제일 큰 웍에한가득 완성 되어 있는 떡볶이.. 온 가족이 다 붙어 먹었는데도한 그릇 남았다 ㅋㅋㅋ 그래도 엄마표 떡볶이 짱맛  그렇게 저녁 배 터지기 직전까지 먹고꼬북이들 밥 챙겨주고동생이랑 엄마랑 소화시킬 겸타슈 타고 대청 로하스공원 돌다가아이스크림 하나씩 물고 집 왔다. 자전거 좀 타고 와서 그런지씻고 눕자마자 꿀잠 잘 잤다.. 그래도 역시 아침에 일어나기힘들었던 화요일엔퇴근 후.. 2024. 6. 27.
여름임을 실감한 6월 둘째주 일기 낮동안은 실내에만 있어서첫째 주까지만 해도 잘 실감을 못 했는데이번주 반차로 한 번 낮에 작열하는햇빛을 직접 맞아보니여름이 시작이긴 하구나..를 제대로 느꼈다.  월요일은 전 날 컨디션이 안 좋았던 게회복이 덜 되서 출근이 좀 힘들었다.그래도 어찌저찌 퇴근 후저녁은 남은 죽으로 때웠다. 새벽에 깨긴 했지만11시도 안 되어 일찍 잠들었고,화요일은 컨디션 바로 좋아져서열일하고 퇴근 후정말 오랜만에 헬스장 갔다.   한 시간 반 넘게 빡세게 운동하고집 와서 소분해 뒀던냉동 우삼겹에 냉장고 자투리 야채굴소스 넣고 볶아 먹었다. 간만에 열심히 한 운동이라탄수화물은 패스해서아쉬움이 남는 저녁이었지만뿌듯은 했다ㅋㅋㅋ 수요일은 퇴근 후유산소만 간단히 하고신탄 가는데 버스에서 졸아3 정거장이나 지나 내렸다.. 되돌아 걸.. 2024. 6. 20.
컨디션 안 좋았던(그치만 맛있는건 다 먹은) 6월 첫째주 일기 정말 여름이 물씬 다가왔음을 느낀6월 첫째 주.. 꼭대기층이라 그런지낮동안 햇빛을 머금은 집에퇴근하고 들어가면벌써 실내 온도가 30도 정도로 후덥한게올여름 냉방비 걱정이일찍 들기 시작한다ㅋㅋ 월요일 아침은 늘상처럼힘겹게 출근하고 퇴근 후냉동실에 남아있던 잡채어묵과유부말이로 우동 만들어 먹었다.    끓는 물에 사리와 어묵 넣고쯔유 넣기만 하면 끝!간단하고 맛있게 저녁 해결한 후설거지하고 잠깐 누운 채로 잠들었다가11시 반에나 깨서씻고 못 잘 줄 알았는데1시에 다시 금방 잠들었다. 화요일부터 이틀 동안은직장 평가 기간이라일도 많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아서정말 힘들었다.. 퇴근 후엔 동생 만나저녁 코다리 막국수 맛있게 먹고 2024.06.07 - [맛집일기] - 더워지는 날씨에 딱!! 매콤새콤달콤 고소하고.. 2024. 6. 13.
제주도 여행과 함게 5월을 마무리하는 마지막주 일기 휴일도 많고 약속도 많고제주도도 다녀온 5월이 끝났다..지치기는 해도 참 즐거운 달이었다! 월요일은 제주도 여행 3일 차!   오전에 체크아웃하기 전,애월의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뷰 비 내린 다음날이라 습도가 높으면서좀 쌀쌀했지만 해가 나오니바다가 너무 이뻤다. 점심은 원래 애월카페거리 근처에서고기국수 먹으려고 했는데비 왔고 쌀쌀하니 일행도 나도칼칼한 칼국수가 땡겨칼국수와 수제비로 급 메뉴 변경! 2024.06.21 - [맛집일기] - 바삭 고소한 전과 자가제면 딱새우 칼국수 & 수제비가 있는 제주도 한림 맛집 바다제비 바삭 고소한 전과 자가제면 딱새우 칼국수 & 수제비가 있는 제주도 한림 맛집 바다제비바다제비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1392-2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휴무!영업시간월.. 2024. 6. 6.
정신없이 보낸 5월 넷째주 일기 (feat.제주여행) 평일은 일이 많았고주말은 여행 떠나느라정신없이 분주했던 한 주..월요일은 새벽까지 드라이브하다늦게 자서 그런지아침 출근이 유독 힘들었다.그래도 한 주의 시작이니퇴근 후 하기 싫은 운동 간신히 끝내고저녁은 저번주에 선물 받은송이버섯과 삼겹살 같이 구워 먹었다.버섯은 흐르는 물에 살살 헹궈결 따라 쭉쭉 찢어주고장 봐온 꽃삼겹과 모둠 쌈채소로대충 겉절이 만들었는데갑자기 저저번주에 또 선물 받았던메밀국수가 눈에 보여급 들기름 막국수까지 만들었다..ㅋㅋㅋ저녁 간단히 먹으려고 했는데막상 상 차리기 시작하니스케일이 너무 커져버렸지만..일단은 맛있게 먹어주기맛있었지만 역시나 많이 차려서고기와 막국수는 절반 이상 남겼고향과 식감이 고기 못지않게너무 맛있었던 송이버섯은 다 먹었다.설거지하고 씻고 누우니 새벽 한 시..알람..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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