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오송
대전 서구 갈마동 848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마지막 주문 마감 30분 전까지
건물 옆 주차장 이용 가능하나
공간 협소하고 주변 골목도
자리는 항상 부족한 편이라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겠다.

반차 써서 평화로웠던 평일 점심,
동파육 처음 맛보는 일행을 위해
대전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갈마동 맛집 골목에 위치한
라오송 찾아가 봤다.

오후 2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내부는 한산했지만
동파육은 우리를 마지막으로
품절이었으니 피크 시간엔
얼마나 바쁘셨을지..ㅎㅎ
주방이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어
깔끔한 환경이 다 보이는 것도 좋았다.





동파육만 먹어볼까 하다가
사장님이 현지에서 전부
직접 배워오신 메뉴들이라고 해서
우육면까지 맛보기로!
우육면 청탕 10,0
동파육 소 31,0
일행은 카레우육면으로 주문!


테이블엔 식기와 식초, 간장, 소금,
센스 있게 머리끈도 비치되어 있고
기본찬으로는 중국식 오이무침 파이황과,
단무지, 해바라기씨 주셨다.


그리고 받자마자 감탄사 내뱉게 만든
라오송의 동파육!
집게, 가위와 함께
조금씩 곁들여 먹을 겨자와
공깃밥 1개도 기본으로 같이 내주셨다.

뒤이어 따끈한 우육면까지 받고 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한상 완성



젓가락에 힘주지 않아도
스르륵 잘릴 정도로
아주아주 부드러운 동파육



흰밥에 큼직하게 올려 함께 먹어보고
익힘 정도가 아주 끝내줬던
청경채도 곁들여 먹어주면
입에서 살살 녹는 정말 그런 맛..!
그리고 자극적이지 않은
향신료의 은은한 풍미가
푹 익어 녹진한 고기의 지방맛과
정말 잘 어울렸다.

아무래도 약간 느끼해질때쯤
따로 주신 할라피뇨나 겨자 조금
톡 올려 먹으면 느끼함도 중화되고
맛도 더 업그레이드!

양지고기와 포두부면, 쪽파, 청경채가
토핑 되어 있는 우육면은
가게에서 직접 정성 들여 끓인 육수가
정말 진국이었다.
깔끔 담백하지만 육향의 풍미는
진하게 녹아있는 국물맛 크~


고기 육질도 부들부들하니
푹 삶아진 게 잘 느껴졌고
포두부와 면을, 청경채 함께 먹는
식감의 조화도 굿굿!

절반 먹었을 때쯤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던 흑식초!
반스푼 정도 국물에 풀어 먹으니
특유의 풍미가 더 진해지고
면과 함께 국물이 호록 딸려 들어올 때
간도 좀 더 강해져서
내 입엔 더더욱 맛있었다!
거의 다 먹어갈수록
동파육 때문에 아무래도
속이 좀 느끼하긴 했지만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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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송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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