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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기

맵칼한 국물에 푸짐한 건더기가 매력적인 대흥동 맛집 신샤브 재방문

by 경송이 2024.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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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샤브

대전 중구 대흥동 219-1

센텀시티 건물 1층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말은 브레이크타임 X)

마지막 주문 21:20 까지

 

주차는 센텀시티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후

말씀드리면 주차등록 해주신다.

 

2023.11.01 - [맛집일기] - 얼큰한 국물에 신선한 샤브샤브 + 딤섬까지 끝내주는 대흥동 맛집 신샤브칼국수

 

얼큰한 국물에 신선한 샤브샤브 + 딤섬까지 끝내주는 대흥동 맛집 신샤브칼국수

신샤브 대전 중구 대흥동 219-1 중앙로센텀시티 건물 1층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마지막 주문 21:20 까지 주차는 센텀시티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후 매장에 말씀드리면 주차

gyung-song.tistory.com

 

▲ 작년 겨울 맛있게 먹었던 신샤브 ▲

재방문해봤다.

 

 

 

쌀쌀한 봄 날씨에

신샤브의 따끈 칼칼한 국물맛이

자꾸 생각나 다시 찾았지만

마지막 주문 시간 임박해 도착한 거라

샤브샤브보단 간단하게 칼국수로

후다닥 먹고 가기로..!

 

칼국수 2인 16,0

 

얼큰한 맛 주문!

 

 

 

홀 마감도 주방 마감도

거의 다 하신 것 같아

살짝 눈치 보였지만..

우리가 마지막 손님인 것 같았다..ㅎ

 

칼국수만 주문했는데

샤브 소스 3종과 유자 단무지,

김치 다 내주셨다.

 

 

 

칼국수 면과 모둠 야채 + 공깃밥까지

1인 8,000원 가성비 굿!

 

특히 미나리와 버섯들이

모형같이 보일 정도로

너무 깨끗하고 신선해 보여서

정말 좋았다.

 

 

 

살짝 끓어오르려고 하는 육수에

면 사리와 모둠 야채 다 넣어주는데..

 

 

 

끓기 시작하면 국물 콸콸

정말 위험하게 넘칠 것 같아서

큰 냄비로 바꿔달라고 요청드린 후

다시 끓였다.

 

 

 

칼칼한 향이 코를 훅 찌르는

신샤브 얼큰 칼국수!

10분 정도 끓이면 완성~

 

 

 

맵고 자극적인 국물에

야채와 버섯이 왕창 들어가

살짝 걸쭉해지며

찰진 면에 착 코팅된 게 너무 맛있었다.

 

뭔가 익숙하면서도 맛있는 게

약간 라면 스프 들어간듯한

느낌도 나서 호불호 굉장히 갈릴 수도..?

 

우린 육수 추가해

밥까지 맛있게 말아 먹었다.

 

 

 

맵고 뜨거운 칼국수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김치 올려 먹어도 맛있지만

매운맛 중화시켜 주는

달달 상큼한 유자 단무지가

정말 맛있어서 3번은 리필 ㅎㅎ

 

시간을 좀 여유롭게 두고 왔다면

고기까지 넣어 샤브샤브 즐기고

마무리 볶음밥까지 맛있게 먹었을 텐데..!

 

그래도 으슬으슬 추웠던 날씨에

속 든든하고 따끈하게 채웠던

맛있는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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