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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기

대전 청사 근처 직장인 점심 추천! 뽀얀 바지락 칼국수에 수육이 맛있는 둔산동 맛집 진칼국수

by 경송이 2024.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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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칼국수수육

대전 서구 둔산동 921

주은오피스텔 1층

 

매주 토요일, 일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마지막 주문 20:30 까지

 

주차는 주은오피스텔 건물

지하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하다.

 

 

출처 : 네이버플레이스 업체사진

 

대전 청사 바로 앞

오피스텔 상가 건물 1층에 위치한

진칼국수

 

날씨가 흐리구리한 날이라

칼국수 생각이나

점심 먹으러 찾아가 봤다.

 

 

 

점심시간이라 근처 직장인 분들로

워낙 홀이 꽉 차 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지만

입구에선 내부가 좁아 보였는데

의외로 단체가 와도 충분히 여유롭게

앉을 수 있을 만큼 분리된 공간도 있고

테이블이 15개 정도?로 넉넉했다.

 

칼국수만 먹으려다

점심특선 세트가 가성비 좋아 보여

 

Set 1번

칼국수와 수육 2인 29,0

 

주문!!

 

 

 

기본찬 2가지와

수육 주문 시 주시는

쌈장, 마늘, 새우젓, 쌈채소

 

기대 안 했던 겉절이가

생각보다 꽤 맛있어서 좋았다.

간이 세진 않았지만

칼국수랑 먹기 딱 좋은

아삭하고 시원한 액젓맛이 굿굿!

 

 

 

부추파채무침과 무김치가

함께 나온 가브리살 수육,

큰 대접에 바지락칼국수 2인분까지

흐린 날 완성된 점심상

 

 

 

가브리살 수육은

도톰한데 부들부들한 식감 좋았고

잡내 없이 맛있었다.

 

무엇보다 겉절이에 뒤이어

맛있어서 놀라웠던

부추파채무침과 무김치..

양념이 다 굉장히 맛깔스러워서

고기와 함께 쌈 싸 먹으니

맛이 세 배로 업그레이드!

 

따듯하고 부드러운 수육 한 점에

매콤한 새우젓 올려 먹는

조합은 역시나 최고

 

 

 

깔끔하게 잘 해감된 오동통한 바지락

넉넉히 들어있던 칼국수는

시원한 조개 국물 감칠맛이

제대로 우러난 국물에

다진 마늘과 대파향,

호박의 단맛이 잘 우러난

맛 좋은 칼국수였다.

 

자극적이지 않고

간은 딱 맞아

중독성 있게 술술 들어가는 국물!

 

 

 

그리고 무엇보다

하얀 바지락 칼국수에 

잘 어울렸던 겉절이 덕분에

배로 만족스러운

든든한 한 끼였다~

 

역시 칼국수의 도시 대전에선

간판에 칼국수 써 있는 곳이라면

웬만해선 실패 없이

중간 이상은 한다던데 ㅋㅋㅋ

완전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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