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온 것 같은 분위기에 취하는 대전 타코 맛집 봉명동의 작은 멕시코 라카시타

 
 
 
 

라카시타 봉명점

대전 유성구 봉명동 552-4
 
영업시간
월,화,수,금,토,일 17:00 ~ 24:00
목요일만 18:00 ~ 24:00
마지막 주문 23:30 까지
 
오후 6시 이전엔 바로 옆옆
유플러스 건물 주차장 이용 후
카운터에서 차량번호 말씀드리면
주차지원해 주시고
오후 6시 이후엔 바로 옆 건물
대전종합관광안내소 앞 주차가능하다.
 
유성온천역 6번 출구에서도
아주 가까우니 대중교통 이용도 간편!
 
 

 

큰 길가에서 보이는
블링블링 조명 따라
작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갑자기 외국 펍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멕시칸 음식점 라카시타
 
 

 

아직 날씨가 좀 더워
시원한 홀로 들어갔지만
곧 조금만 더 선선해지면
야외테라스 이용하기 너무 좋을 듯!
 
인테리어, 조명, 음악까지
분위기 정말 최고였다.
 
 

 

야외뿐 아니라 실내도
외국 펍 감성이 물씬 느껴졌는데
심지어 8명 단체까지 이용 가능한
2층 프라이빗룸도 있어
소모임 하기에도 정말 좋을 듯!
 
1층은 테이블 간격이 여유 있어서
일행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데이트하기 정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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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넘겨주세요.

 

많은 종류의 위스키 술병들이
눈에 띄었던 만큼
다양하고 이쁘게 나오는
칵테일, 하이볼 메뉴들 정독해 주고
멕시칸 음식과
술안주들도 구경하다
 
치킨과 새우가 메인인
콤보 화이타 2인,
고르곤졸라피자와
시율리타 칵테일까지 주문!
 
 

 
코젤 3잔 주문 시
보드게임 증정 이벤트도 있고
음료수 증정 리뷰이벤트까지!
이걸로 사이다 겟했다 ㅎㅎ
 
 

 
음식 기다리는 동안
먼저 내주신 나초칩!
 
짜지 않고 바삭바삭하니
고소함 끝판왕이라
손을 멈출 수가 없었다ㅎㅎ
 
 

 

그리고 라카시타의
시그니쳐 논알콜 칵테일인
시율리타!
 
바다가 생각 나는
청량한 색감이 보기에도 너무 이뻤는데
멕시코의 유명 해변 이름을
본 딴 칵테일이라고 한다.
 
키위와 파인애플 주스가
들어가 상큼함과 달달함이 굿굿!
 
 

 
뒤이어 고르곤졸라피자와
또띠아에 재료들 싸 먹는
멕시코 요리 파히타 등장!
 
 

 

먼저 달콤한 꿀 듬뿍 찍어먹은
고르곤졸라 피자는
도우가 폭신하고
토핑 된 치즈 두께가 다른 곳보다
엄청 도톰했던 만큼
특유의 풍미가 진해서 너무너무 좋았다.
 
진짜 꿀맛><
 
 

 

구운 양파와 파프리카 위에
향신료로 시즈닝 된
매콤한 치킨과 후추향 좋은 새우가
듬뿍 올라간 콤보 파히타
 
 

 

따듯하게 데워 나오는
또띠아에 살사소스, 사워크림,
치즈소스, 할라피뇨 등 다양한 재료들!
 
 

 
또띠아 반 장이 한 번에
꽉 찰 만큼 재료들 듬뿍 올려서
싸 먹다 보면
 
 

 

나만의 맛있는 재료 + 소스 조합
찾아서 싸 먹는 재미가
너무너무 좋았다.
 
구워진 양파와 파프리카의
기분 좋은 단맛과 향에
입맛 계속 돋워주는
새콤 매콤한 소스들이
치킨과 새우를 만나는데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었다.
 
 

 

피자 도우 끝부분에
소스와 치킨 올려 먹으니
또 다른 메뉴 같고 맛있었다 ㅋㅋㅋ
 
여러 가지로 만들어 먹는 재미가
좋았던 즐거운 저녁~
매주 토요일마다 버스킹 공연도 있다는데
이렇게 끝내주는 분위기에서
라이브로 버스킹까지 들으면
얼마나 설렐까.. 
게다가 맛있는 멕시코 요리에
눈도 입도 행복한 칵테일까지..!

사장님도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집에 가기 유독 더 아쉬웠던
데이트를 만들어준 곳이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