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겸 빵도 먹고 시음도 하고 일석다조 체험형 대형 카페, 옥천 커맥라농

 

 

 

 

커맥라농

충북 옥천군 군서면 금산리 566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1:00 ~ 20:00

 

건물 앞 전용 주차 공간 있다.

 

 

 

남대전에서 가까운

금산소류지 바로 근처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카페 커맥라농

 

 

 

외진 곳에 있긴 한데

그만큼 주변 풍경이 고즈넉하고

평화롭고 힐링되는 느낌이라

여유롭게 커피 마시러 오기 너무 좋았다.

 

 

 

들어서자마자 3층 구조의

널찍한 내부 쾌적하니 좋았고

곳곳에 각종 커피 관련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구경거리가 정말 많았다.

 

 

 

커피는 맥심, 라면은 농심!ㅋㅋ

커맥라농 이용 방법

잘 설명되어 있으니 정독해 주고

 

 

 

카운터에서 1인 9,900원에

입장권 먼저 구매!

 

그리고 1~3층까지 천천히

카페 내부 구경하다가

9,900원 입장권 1매당

1인 1 음료와 1 디저트를

교환할 수 있다.

이 얼마나 갓갓갓성비인가!

 

 

 

일단 1층 내부 먼저 둘러보기!

 

이쁘게 꾸며진 앉기 편한

좌식자리도 있고

10~12명 앉을 수 있는

단체 자리도 넉넉했다.

 

 

 

2층 구름다리를 건너면

햇살 들어오는

따스한 창가자리와

곳곳에 전시된 각종 소품들은

판매용이기도 하니

마음에 드는 소품 발견하면

카운터에 말씀드려 구매 가능!

 

 

 

3층과 루프탑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 따듯해지면

시간 보내기 더욱 좋을 듯!

 

 

 

그리고 1, 2층 곳곳에

커피뿐 아니라 허브티,

카페에서 쓰이는 시럽들도

시음해 볼 수 있고

 

 

 

시간마다 테마별로 마련된

체험공간에선

그 자리에서 각각 다른 방법으로 내린

커피도 눈으로 보고

시음도 해볼 수 있다.

 

 

 

이렇게 카페 쭉 둘러보고 나면

이제 카운터에서 먹고 싶은

음료와 디저트 고르기!

 

주문하면 디저트 담을 수 있는

쟁반 주신다.

 

 

 

각종 크루아상 종류 빵과

모카번, 한정 수량으로

한 팀당 하나만 가져갈 수 있는

옥천 달 크림빵까지!

 

 

 

아무리 봐도 인당 9,900원에

퀄리티 좋은 커피와 디저트,

그리고 각종 체험과 시음이

무료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달크림빵은 한정수량인게

너무 아쉬울 정도로

폭신하고 달달하니

커피향까지 정말 맛있었고

크루아상도 생지에서 버터 풍미 물씬,

식감도 맛도 아주 좋았다.

 

이렇게 커피와 디저트 마시며

시간 보내고 있으면

직원분들이 체험 시간 맞춰

참여가능한 체험 있다고

돌아다니며 알려주신다.

 

 

 

그리고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너무 재밌었던 각종 체험들!

 

재밌는 설명과 함께 보고 들은

커피 직접 마셔도 보며

차이를 느껴볼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

 

대형 카페지만 분위기가 편안하고

시끌시끌하지 않아서

어르신들 오기에도 좋고

각종 체험 덕분에

아이들 오기에도, 데이트하기에도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갈 수 있는

아주 훌륭한 복합문화공간이었다!

 

대전 근교 가볼 만한 곳으로

옥천 카페 커맥라농 강력 추천~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