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아구찜해물찜
울산 남구 옥동 267-2
영업시간 10:00 ~ 22:00
주차는 가게 앞 주차공간
3대 정도 여유 있다.
*표준어는 '아귀'이나, 사투리인 '아구'도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메뉴 이름은 식당에서 표기한 대로 쓰겠습니다.*
주말 조금 늦은 점심시간
울산 대공원 근처에
생소한 메뉴인 아구불고기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아귀찜은 먹던곳에서만 먹어 보고
여기저기서 접해 본 적이 없기도 하고,
아귀찜과 아구불고기는 뭐가 다른지
어떻게 나오는 메뉴인지
아무 정보가 없었다.
아구불고기 小 50,0
공깃밥 1,0
그냥 맛있어 보이길래
일단 주문!
주문 후 기본 9찬 먼저
쭉 내어 주신다.
반찬은 모두 평범하고
보이는 대로 무난한 맛이었다.
반찬 조금씩 맛보고 있으니
금방 나온 아구불고기 小
일반적인 아귀찜 비주얼과는 다르게
콩나물도 없고 야채도 없고
생각했던 것과 달라 신기했다.
심지어 이름이 아구불고기라
아귀에 불고기가 섞여 나오나 싶었는데
불고기 양념에 아귀를 볶아내서?
아구불고기인듯 싶었다.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메인메뉴까지 잘 차려진 한 상에
아귀살 한 점 들어본다.
간도 조금 센 편이고 매콤, 자극적인 양념과
부드럽고 포슬한 아귀살의
조합이 아주 좋았다.
어딘가 익숙한 맛이다 했더니
다진 마늘 향이 나는
지코바 양념치킨 맛과 비슷하다.
그래서인지 밥이나 사리추가해서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듯
아귀살 이외의 건더기가 없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양념맛이 밥도둑이고 갖가지 밑반찬들이
그 아쉬움을 조금 채워주긴 한다.
그래도 야채들과 같이 볶아졌다면
훨씬 더 맛있을 것 같았다.
휴게소에서 배 채우고 오지 않았다면
우동사리까지 비벼 싹싹 먹고 싶을 정도로
양념이 정말 맛있었던 아구불고기였다.
홀에 파리, 날파리가 꽤 있어서
좀 불편하긴 했지만 기대 이상이었던 맛에
만족스러운 한 끼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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