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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기

핑크핑크 분위기 좋은 둔산동 파스타 맛집! 신메뉴 맛보러 재방문한 대전 빠레뜨한남

by 경송이 2023.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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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레뜨한남 대전둔산점

대전 서구 둔산동 1362 명동프라자 1층
 
영업시간 11:30 ~ 21:00
 
주차는 명동프라자 건물 지하주차장 이용 후
말씀드리면 주차등록 해주신다. 
 
 

 

2023.05.02 - [맛집일기] - 특별한 메뉴에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까지 파스타 맛집 둔산동 빠레뜨한남

 

특별한 메뉴에 데이트하기 좋은 분위기까지 파스타 맛집 둔산동 빠레뜨한남

빠레뜨한남 대전둔산점 대전 서구 둔산동 1362 1층 영업시간 11:30 ~ 21:00 정기휴무일도 없고 브레이크 타임도 없어서 찾아가기 매우 편안했다. 주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 넓고 쾌적하다. 가게 이용

gyung-song.tistory.com

 
▲ 몇 개월 전 방문했던 빠레뜨한남! ▲
파스타 정말 맛있게 먹고 왔었는데
신메뉴 나왔다는 소식에
퇴근하자마자 친구와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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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넘겨주세요.

 

주문은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는
태블릿으로 가능한데
태블릿 없는 쪽 테이블에 앉으니
메뉴판 가져다주셨다.
 
신메뉴가 생긴 만큼
없어진 메뉴도 있는 것 같다..
오픈피자 맛있었는데 ㅠㅠ
 
우삼겹 김치 베이컨 파스타와
쉬림프 로제 파스타, 미니 우삼겹 샐러드,
빠레뜨 오므라이스
 
음료까지 주문!!
 
 

 
거의 10분 만에 나온 파스타 메뉴와
미니 우삼겹 샐러드!
배고팠는데 아주 좋았다.
 
 

 

넉넉한 양의 우삼겹이 토핑 된
오리엔탈 드레싱 샐러드부터 한 입 냠
 
살짝 간이 되어 있고
불맛이 물씬 느껴지는 고소한 우삼겹과
상큼한 샐러드, 갈릭 후레이크까지
셋의 조화가 진짜 잘 어울린다.
여전히 맛있네..
미니 말고 큰 걸로 먹을 걸 그랬다 ㅋㅋㅋ
 
 

 

이번 신메뉴인 우삼겹 김치 베이컨 파스타!
향부터 엄청 맛있는
김치볶음밥 향이 난다.
분명 파스타를 앞에 뒀는데
밥 생각날 것 같은 느낌
 
나는 한식러버, 탄수화물 중독자라
맛있는 거 보면 밥이랑 먹고 싶은 마음이
조건반사처럼 떠오른다..ㅋㅋㅋ
 
 

 

정말 맛있게 볶아진 아삭한 김치와
우삼겹과 베이컨에서 느껴지는
한식적인 양념의 감칠맛..!!

한 입 먹고 나니 더 밥이 생각날 정도로
재료맛과 소스가 너무 맛있었다.
이때부터 이럴 줄 알고 주문했던
오므라이스가 엄청 기다려졌다..


 

쉬림프 로제 파스타는
크림 특유의 느끼함 하나도 없이
달달하고 부드러운 로제 소스였다.
 
 

 
새우살도 통실통실한게
새우 좋아하는 우리에게
딱 이었던 메뉴
 
 

 
파스타 한 입 씩 하니
통통한 자태 뽐내며
등장한 빠레뜨 오므라이스
 
 

 

보들보들 촉촉한 오므라이스
비주얼 좀 보세요~오!
 
 

 

밑에 깔린 소스는
향신료 향이 강하지 않은 커리 맛이어서
오믈렛의 장점이 훨씬 더 잘 느껴졌다.
 
부드러운 계란과 고슬고슬한 밥에
커리 소스까지 맛은 물론
식감의 하모니도 아주 좋았다.
 
 

 

그리고 밥에는 역시 고기..
오므라이스 위에 우삼겹 토핑 얹어서
같이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ㅠㅠ
빠레뜨한남에선 우삼겹 들어가는 메뉴는
호불호 없이 무조건 성공할 듯..
 
 

 

파스타 메뉴들은 소스 농도가
딱 면과 딸려오기 좋은 정도라
특히 더 맛있게 먹은 것 같다.
 
 

 

핑크핑크한 인테리어에
귀여운 트리도 비치되어 있으니
따듯하고 몽글몽글한 기분으로
맛있는 식사 할 수 있었다.
 
마라로제파스타도 완전 내 스타일
소스일 것 같은데
다음에 또 들러봐야겠다~
연말 분위기는 물론 크리스마스 분위기까지
좋으니 데이트하러 오는건 조만간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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