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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일기

재료도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있는 크래미동 만들기

by 경송이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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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만드는데 10분도 안 걸리는
초간단 크래미동
저녁메뉴로 픽해봤다.
 
 

 

사실 크래미가 마트에서 1,400원으로
굉장히 저렴하게 할인하길래 사놓고
냉장고에 있던걸 잊고 있었다가
기한이 오늘까지여서
호다닥 해 먹어야 했다 ㅋㅋㅋ
 
 

 
먼저 잘게 잘게 찢어주기
포크로 하면 쉽게 쉽게 가능!
 
 

 
잘게 찢은 크래미에
굴소스 0.5
간장 0.5
참치액젓 0.5
설탕 0.5
후추 톡톡 넣고
약불에 1분 정도만 살짝 볶아준다.
 
 

 

그 사이 계란 2개 풀어서
 
 

 

볶아진 크래미 위에 붓고
스크램블 하듯이 섞어주면 된다.
 
 

 

계란을 넣은 후엔 불을 끄고
잔열로 취향에 맞게
계란의 익힘 정도를 조절한다.
나는 좀 덜 익혀서 부드럽게
먹고 싶었는데 실패했다..ㅎ
다음엔 계란물 붓자 마자 불을 꺼야겠다.
 
 

 

오늘도 내 밥은 밥이곤약라이트 ㅋㅋㅋ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서
그릇에 미리 덜어놓고
 
 

 
밥 위에 완성된 크래미를 살살 올려주면
아주 간단하고 쉽게 요리 끝!
 
 

 

파슬리 솔솔 뿌려주고
고추냉이 살짝 올려줬다.
 
 

 

고추냉이 조금씩에 
밥 슥슥 삭삭 비벼서
 
 

 

한 숟가락 가득 냠냠
일본식 덮밥 느낌 낭낭하면서
단짠맛에 알싸한 맛까지
별거 안들어갔는데 정말 맛있다><
그렇게 두 입 먹다가 
최근에 시킨 간장새우장이
냉장고에 있던게 생각나서 바로 가져왔다.
 
 

 

저번에 같은 회사 제품 양념새우장을
맛있게 먹었어서 이번에 할인할 땐
간장맛으로 시켰다.

 
 

 
일반 새우장은 껍질 까는 것도 일이고
음식물 처리도 귀찮은데
깐새우장이라 먹기 편하고 맛있어서
이것도 할인할 때를 노려서
시켜두면 반찬걱정은 없다.
 
 

 

간장새우장까지 같이 먹으니
일식집에서 제대로 된
덮밥 세트 먹는 느낌이었다.
 
오늘도 칼로리는 낮게
영양은 챙기는 맛있는 한 끼 잘 먹었다~
크래미 할인할 때마다 종종 해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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