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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일기

청정원 싱글파우치 파스타 소스로 간단하고 맛있는 한 끼 + 다신샵 통밀당 시카고 씬피자

by 경송이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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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름 다이어터..

어떻게 하면 곤약면을

맛있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청정원에서 나온 1인분 팩 파스타소스!

위에 7종에 13,860원으로

골고루 한 팩씩 할인하길래 얼른 주문했다.

그냥 이것저것 안 넣고

초간단하게 소스랑 면만 먹어도 무난하지만

(귀찮을 땐 그렇게만 해먹기도 했다.)

 

더 맛있게 먹으면 좋고~

영양도 챙기면 좋으니까~

해물믹스 작은거 한 팩 5,500원

베이컨 3,600원

꼬마새송이버섯 1,500원

3가지만 장 봐왔다.

이렇게 10,600원 정도에

다섯 번은 해 먹을 수 있을 양이었다.

 

 

 

팬에 기름 두를 필요도 없이

해물믹스와 버섯 한 줌을

후추 톡톡 해서

냉동해물 살짝 해동될 때까지만 볶는다.

 

 

 

베이컨 두 장도 굽굽해서

같이 볶아주고 곤약면은

헹궈서 물기 꼭 짜둔다.

 

 

 

곤약면에서 수분이 많이 나오니

재료 어느 정도 다 익었을 때

빠르게 살짝 같이 볶았다.

 

 

 

오늘의 픽은

머쉬룸투움바 소스로!

 

 

 

 

소스 넣고 살짝 더 볶으면

파스타는 금방 끝!

 

 

 

 

그리고 살짝 아쉬울 것 같아서

다신샵에서 판매 중인 작은 피자 하나 ^.^

전자레인지에 1분만 돌리면 된다.

 

 

 

만드는데 10분도 안 걸린 한 끼 완성!

고르곤졸라피자엔 꿀이 없어서

그냥 물엿 반 숟가락 살짝 뿌렸다ㅋㅋㅋ

 

 

 

고르곤졸라 향 모르는건 아닌데..

작은 사이즈에 비해 구리구리한 향이

매우..매우 강했다.

진짜 좀 많이 심각해서

전자레인지 문 열어놓고

창문도 열어놓고

환기 한 시간 시켰는데도

전자레인지에 아직 냄새난다. ㅠㅠㅠ

 

 

 

그래도 맛있긴 해서 잘 먹었는데

고르곤졸라 맛으로는 다신 안 시킬 듯 ㅎㅎ..

투움바파스타 소스는

살짝 매콤한 맛도 나서

크림파스타 치고 덜 느끼해 잘 먹었다.

곤약면 두 팩까지도 한 번에 조리해 봤었는데

그럼에도 소스 양 전혀 부족하지 않았다.
싱글팩 파우치 가성비 짱짱인 듯!

 

이렇게 곤약면 파스타 한 그릇에

통밀 피자 한 조각까지 먹어도

500kcal도 안 된다는 거^.^..

 

할인할 때 골고루 사두길 잘한 것 같다.

부재료 탈탈 털 때까지

파스타 부지런히 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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