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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기

갈매기살에 통대파 꽂아넣어 달달쫄깃한 맛! 도안동 고기 맛집 조선갈매기

by 경송이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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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갈매기

대전 서구 도안동 1794
리더스프라자비 건물 1층
 
영업시간
월,화,수,목,금 16:00 ~ 24:00
토,일 12:00 ~ 24:00
 
가게 건물 지하주차장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바로 앞 도안주차장은
카운터에 말씀드리면
2시간 주차등록 해주신다.
 
 

 
도안동 주민인 지인이
집 근처에 특별한 맛집이 생겼다고
추천받아 방문해본 대전 조선갈매기
 
육향 진한 갈매기살 안에
통대파를 꽂아 넣은
통대파 갈매기살이 시그니쳐!
흔하지 않은 건 얼른 먹어봐야지~
 
 

 
늦은 저녁 8시쯤 방문했더니
한 차례 사람들이 빠져있었다.
 
널찍하고 쾌적한 홀과
깔끔반짝 관리되고 있는 셀프바 좋고~
 
 

 
메뉴 선택엔 고민 없이
 
통 대파 갈매기살 2
양념 갈매기살 1
껍데기
 
공깃밥과 음료수까지 주문!
 
 

 
주문 후 메뉴판 뒷장에 굽는 방법과
맛있게 먹는 방법 읽어주기
(고기는 직원분들이 정~~말
바쁘신게 아니면 웬만하면
다 구워 주신다고 한다!)
 
 

 
그동안 정갈하고 푸짐하게
차려진 기본 상차림!
 
상추와 백김치, 쌈장, 마늘,
깻잎 장아찌, 열무김치, 쌈무,
양파절임에 소스 4종이 끝이 아니었다.
 
 

 
상추 겉절이는 갓 무쳐 나오고
된장찌개도 기본으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어 나오니
더 꽉 찬 한 상!
 
 

 
바로 뒤이어 내주신
오늘의 메인 통대파 갈매기살
 
새송이버섯과 꽈리고추,
통마늘도 함께 주시고
무엇보다 갈매기살이 통대파를
쫀쫀하게 감싸고 있는게
특유의 쫄깃함이 눈으로만 봐도
확인되는 것 같은 비주얼이었다.
 
 

 
그리고 추가 주문한
양념 갈매기살 1인분은
주방에서 구워져 나와 엄청 편했고
통대파 갈매기살이 익는동안
먹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본격적인 식사 전,
일단 흰밥에 된장찌개 푹푹 떠
슥슥 비벼서 상추 겉절이
올려 입맛 먼저 돋워주고~
 
 

 
바로 달달한 양념 갈매기살부터
냠냠 찹찹 먹어주기
 
갈매기살은 역시 통통 쫄깃한게
씹을 수록 육즙 팡팡!
게다가 양념 + 숯불향이
밥이랑 너무너무 잘 어울렸다.
 
특히 상추 겉절이와 양파 절임이
정말 맛깔나고
백김치 먹으면 입 안이
시원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항상 처음처럼 고기 흡입 가능 ㅋㅋㅋ
 
 

 
열심히 양념 갈매기살 흡입하는 동안
직원분이 감사하게도
통대파 갈매기살 굽기부터
먹기좋게 컷팅까지 다 해주신다b
 
 


드디어 흔하지 않은 비주얼의
통대파 갈매기살
(단면은 파막창 같기도..?)
소금만 콕 찍어 한 입 냠냠
 
크.. 역시 탄탄한 육질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고기맛 뒤에
익어서 달달한 채즙 뿜는
대파의 조합이 굿굿!!
 
 

 

 

 
갈치속젓, 고추냉이, 깻잎 장아찌나
양파절임.. 어느것과 곁들여도
고기 자체가 맛있으니 전부 훌륭했다.
 
 

 
정~말 오랜만에 고깃집에서 먹는
돼지 껍데기도 숯불 위에 굽굽!
 
 

 
쫄깃쫄깃 잡내 1도 없이
씹는맛 최고였던 껍데기~
콩가루 찍어 고소하게 먹어주다
마무리로는 추운날이니
 
멸치국수 추가주문!
 
 


멸치육수맛 좋은 국수에
열무김치 얹어 마무리하니
몸도 따듯, 배도 든든, 입은 깔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주차도 편하고
흔하지 않은 통대파 갈매기살도
너무 맛있고 고기 먹기 편해
아주 만족스러운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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