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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일기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맛있는 카레로 힐링 제대로인 대전 데이트 맛집, 둔산동 소코아

by 경송이 2025.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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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아 대전둔산점

대전 서구 둔산동 1016
해운빌딩 건물 1층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마지막 주문 20:30 까지

주차는 건물 타워 주차장
무료 이용 가능하나
주변 노상 주차장 이용이 편하겠다.



대전 둔산동 갤러리아 백화점
뒤쪽 먹자골목에 감성 분위기
뿜뿜 하는 외관 건물이 눈에 띄는 소코아

2023.12.04 - [맛집일기] - 추가 카레가 무한 리필 되는 부드러운 일본식 카레 맛집 둔산동 소코아

 

추가 카레가 무한 리필 되는 부드러운 일본식 카레 맛집 둔산동 소코아

소코아 대전둔산점 대전 서구 둔산동 1016 해운빌딩 1층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마지막 주문 20:30 까지 주차는 해운빌딩 주차타워 이용하거나 근처 노상주차장 유료이용이

gyung-song.tistory.com

 

▲ 이전에 이미 지인들과 ▲

카레 맛있게 먹고 갔었던 곳이라
일행에게도 소개해주고 싶어
재방문해봤다.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형과 소품들로
입장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곳!
특히 창틀 위 원숭이들

너무 귀여워ㅠㅠㅠ!!!

혼밥 가능한 1인석도 있고
2인석 테이블 6개?
4인석 테이블 2개 정도로
4명 이상이라면 네이버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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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넘겨주세요.


간단한 음식 설명이 잘 되어있는
메뉴판마저 귀여운 감성 뿜뿜!

시그니쳐 3가지 카레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소코아 카레 15,0
온우동 10,0
에비카츠 샌드 6,0

주문!



기본찬은 김치와 양파&양배추 절임으로
간이 약한 편이지만 그래서 중독적이라
은근 손이 계속 가는 스타일



잠시뒤 한 번에 내주신 오늘의 메뉴들!

소코아의 가장 큰 장점은
맛도 맛이지만 밥과 카레가
리필된다는 점.. 너무나 굿굿 ㅠㅠ



먼저 큼~직한 수제 새우튀김이
굉장히 돋보이는 따듯한 온우동은
구운 유부와 양파채, 타마고, 쑥갓 등이
함께 토핑 되어 있었는데



따끈 쫄깃 통통한 면발부터
국물은 가쓰오부시 감칠맛 진해서
너무너무 맛있었다.

특히 과하지 않고

중독성 있게 잘 어우러지는
재료들 단맛의 밸런스 조화가

아주 끝내줬는데 아린맛 하나도 없는

얇고 시원한 양파채가
식감도 더해주고 조화도 잡아주는 듯!



소코아의 3가지 맛 카레를 전부
맛볼 수 있는 이 한판은
밥 자체가 카레의 그릇으로 되어 있어
먹기 편하기도 하지만

비주얼도 참 좋다 ㅎㅎ

부드럽고 고소하고 순한 에비카레
먼저 한술 떠 음미해 주고
잘게 찢긴 닭고기가 들어간
약간 매콤한 토리카레로
향신료 맛과 향 좀 더 느껴준 후



다진 돼지고기와

볶은 양파가 듬뿍 들어가
드라이한 키마카레로
진한 풍미 딱 느껴주면 정말 완-벽★

3가지 카레 모두 다

다른 매력으로 맛있음 주의!



부드러운 빵 사이에 탱글한 새우를
세상 바삭하게 튀겨
와사비마요 소스를 발라 넣은
에비카츠샌드



뭔가 정~~말 맛있는 갓 튀긴
새우버거 먹는 느낌이 있기도 해서
카레와 같이 나온 양상추 샐러드를
샌드 사이에 넣고 함께 먹어보니
대맛도리 조합 발견..!



그리고 아주 운 좋게
마침 누룽지 만드신 사장님이
위에 설탕 뿌려 깜짝 서비스 후식 주셔서
고소하고 달달하게 식사 마무리해
행복함 두 배였다.



재방문하며 다양한 메뉴들 더 먹어보니
재료들 손질 퀄리티나 플레이팅에서
사장님의 정성과 음식에 애정 있으신게
진심으로 느껴져서
먹는 사람까지 저절로 행복해지는,
그야말로 따듯한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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