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탄진뼈구이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144-18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7:00 ~ 01:00
가게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고
도보 3분 거리의 저렴한
신탄진 공영주차장 유료 이용 하거나
대중교통이 편하겠다.

신탄진역 바로 맞은편 큰 길가에
오픈한지 얼마 안 된
신탄진 신상 맛집
신탄진뼈구이
토요일 저녁 운 좋게
한 자리 남은 테이블 바로 착석!

원형 양철 테이블 8개? 정도로
다소 협소한 공간이었지만
작은 벽선반에 물티슈, 종이컵등을 두셔서
공간 활용은 좋아 보였다.
양념뼈구이 중 33,0
우동사리 2,0
셀프주먹밥 3,0
뼈구이는 중간맛으로 주문!

기본으로 우동 국물과 치킨무,
케요네즈 양배추 샐러드 내주신다.
뼈구이집에서 기본 세팅이
치킨무와 양배추 샐러드라..
옛날 통닭 먹고 싶어 졌다.


주문한지 15분 후 등장한
양념뼈구이 중짜와 우동사리!
왕큼직한 뼈 8개? 였던가?
하여튼 뼈로 탑이 쌓여있는 비주얼!

금방 뒤이어 내주신 셀프주먹밥은
김가루, 단무지만 들어간
심플한 스타일이었다.
카운터 옆 쪽 셀프바에
기본으로 안 주셨던 콩나물도 있었는데
우동사리와 함께 양념에
비벼드시는 분들도 있었으나
우리는 굳이 가져다 먹진 않았다.

뼈가 큼직했던 만큼
한 덩이에서 발라낸 살코기 양도
꽤 푸짐했는데 위생잡갑을 끼긴 했지만
젓가락만으로도 충분히 잘 발릴 만큼
살코기가 부드러워서 좋았다.


주먹밥 한 숟가락 뭉쳐서
발라낸 살코기 초밥처럼 착
얹어 먹으면 굿굿!
그리고 쫄깃 통통한 우동사리
한 젓가락 후루룩 해주고
양배추 샐러드까지 먹어주면
입 안 충만해지는 느낌~

그렇지만 딱히 양념 자체가
와! 맛있다!는 생각이 드는 정돈 아니었고..
딱히 입에 붙는다거나
계속 생각난다거나 하는 맛도 아니었고..
매콤함도 생각보단 덜 했다.
가격대비 양이 푸짐해서
여럿이 배 든든히 채우고 싶은
식사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긴 하지만..
그냥 평범하게 고기 맛 좋은
푸짐한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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