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홈쿡일기

흔한 쏘야는 가라! 노브랜드 바질페스토로 간단하게 바질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기!

by 경송이 2024. 1. 16.
728x90
728x170

 

 

 

 

노브랜드 바질페스토 185g 한 병으로

파스타 두어 번 야무지게 해 먹고

반정도 남은 소스로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어 보기로 했다.

 

보통 소야는 굴소스와 케첩으로

흔하게 만들지만 당장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냅다 도전하기로 ㅋㅋㅋ

 

근데 바질 소시지 야채볶음은 왜 없을까?

네이버에도 참고할만한

비슷한 레시피는 전혀 나와 있지 않았다..

일단 고고

 

 

 

먼저 소시지 한 봉지와

파프리카 색깔별로 반 개씩,

양파도 반 개, 다진 마늘,

굴소스, 바질페스토 준비했다.

페퍼론치노는 선택사항!

 

 

 

먼저 파프리카와 양파는

비슷한 크기로 깍둑썰기해주고

 

 

 

오늘 이용할 에센 뽀득 소시지는

다이아모양으로 칼집 내줬다.

 

 

 

양념 소스는

 

바질페스토 2

굴소스 0.5

설탕 0.5

다진 마늘 1

 

바질페스토 제품에

웬만한 양념이 다 되어 있어

소스는 이 정도로 간단하게 완성!

 

 

 

이제 기름 살짝 두른 팬에

소시지 먼저 칼집 벌어지게

살짝 볶아주다가

 

 

 

야채들 넣고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기

시작할 때쯤 양념한 바질페스토 넣어줬다.

 

 

 

2분 정도 더 볶아주면

칼집 사이사이에 바질 페스토가 쏙쏙!

야채 식감도 살아있는 정도로

잘 완성된 바질 소시지 야채볶음 끝!

 

 

 

개인적으로 매콤한 맛을 좋아해

마지막에 페퍼론치노 손으로 대충 부셔서

다 된 소시지 야채볶음에 섞어줬다.

 

 

 

늦은 밤이었지만

간은 제대로 보기 위해

흰 밥 살짝 데워

완성된 바질 소시지 야채 볶음

파프리카와 양파 곁들여 한 입 냠

 

바질페스토라 파스타면에만

어울릴 줄 알았는다면 오산!

밥과도 정말 잘 어울리고

특히 소시지와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

파프리카와 양파와는 원래 맛있고!

 

 

 

반찬통에 넣어 놓고

밥반찬으로나 빵 먹을 때나

같이 꺼내서 곁들여 먹었는데

다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ㅎㅎ

 

 

 

이틀 동안 여기저기에

반찬으로 잘 꺼내 먹다가

마지막 남은 한 그릇은 역시 파스타로!

 

면만 삶아서 섞었는데

바질 소시지 파스타 뚝딱 완성 ㅋㅋㅋ

마지막까지 야무지고 다양하게

실험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바질 소시지 야채볶음이었다.

 

노브랜드 바질페스토 제품이

타제품에 비해 새콤한 맛이 좀 강한 편이라

약간 불호이긴 해서 어떻게 하면

더 맛있게 먹을지 고민하다 보니

만들게 된 것 같다.

 

그래도 이미 맛있게 만들어진

대기업 제품이라 어떻게 해 먹어도

실패 없이 맛있었던 듯!

각종 파스타 소스 제품으로

응용해도 똑같이 맛있을 것 같다.

나중에 도전해 봐야지 ㅋㅋㅋ

 

 

 

 

 

728x9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