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규카츠 대전은행점
대전 중구 은행동 152 2층
영업시간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주말은 브레이크타임 X)
마지막 주문 21:00 까지
가게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고
유동인구 많은 혼잡한 골목가라
대중교통 이용이 편하겠다.
2024.02.02 - [맛집일기] - 미니화로에 취향껏 구워먹는 겉바속촉 소고기 카츠! 은행동 맛집 고베규카츠
▲ 한 달 전 첫 방문 했던 고베규카츠 ▲
얼마 안 지나 또 생각나 재방문해봤다.
저번엔 규카츠 정식만 먹어봤는데
이번엔 세트메뉴로 사이드까지
맛보러 다시 찾아왔다.
1번 세트에 커리크림우동 선택,
규카츠 소 사이즈와 다시계란
추가해 주문!
역시 깔끔한 구성의 반상차림 굿!
부채살 정식 소사이즈와
커리크림우동 한 번에 내주셨다.
척 보기에도 겉바속촉 해보이는
부챗살 규카츠
취향껏 미니화로에
버터 발라 살짝 구운 뒤
고추냉이도 올려 먹고
고추냉이 마요소스도 곁들여 먹으면
약간 기름진 맛이 싹 잡히는 게 딱 좋다.
천원 추가한 다시계란의
감칠맛도 역시 굿굿!
간간한 가쓰오부시맛과
계란 노른자의 고소함이
정말 잘 어울린다.
이 소스 덕분에 제대로 일식 느낌!
일본식 카레 우동에
하얀 크림이 올라간 사이드메뉴
커리크림우동
비주얼이 생각보다 이뻤으나
카레와 하얀 크림 조합이라..
과연 맛있을까 반신반의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매콤함이 살짝 중화되면서
부드럽게 어울리는 맛있는 카레맛이라
바로 밥 비벼 먹었다.
카레에 고기 조각도
꽤 많이 들어있고
우동면 식감과 소스맛이
너무 잘 어울렸다.
결국 규카츠에 먹을 밥을
전부 커리크림우동에 투하 ㅋㅋㅋ
결국 밥 한 공기 더 시켜서
야무지게 비벼먹고
규카츠도 계속 부지런히 구워
열심히 맛있게 먹었다.
아무래도 규카츠가 먹다 보면
느끼한 감이 있어서
불닭크림볶음면과 고민하다
커리크림우동으로 고른 건데
준맵찔이인 나에게
딱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다.
원래 카레를 워낙 좋아하기도 해서
더욱 맛있게 즐긴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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