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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쿡일기

빠르고 간단한 밥도둑 반찬 매콤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기

by 경송이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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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장 볼 때

소분된 양파가 없어서

4~5개? 정도 들은 한 망을 샀더니

역시나 빨리빨리 못 써서

상태가 좋지 않으려고 한다..

 

얼른 소모하기 위해

소시지 야채볶음 준비!

 

 

 

재료는 초간단!

고추장, 케첩, 다진 마늘,

굴소스, 파프리카, 양파, 소시지!

소시지도 사실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하다..

 

 

 

먼저 작은 양파 1개와

파프리카 반 개

비슷한 크기로 깍둑 썰어주고

 

 

 

남은 양파와 파프리카 반개는

주말에 볶음밥 해 먹기 위해

킵해두기

 

 

 

오늘 비엔나소시지는 칼집이

미리 내어져 있는 제품!

 

바로 팬에 기름 살짝 둘러

한 팩(90g) 다 쏟았는데..

생각보다 소시지 양이 굉장히 적었다.

두 팩 살걸..ㅠㅠ

 

 

 

어쩔 수 없이 몸에 좋은

야채 잔뜩 먹어야지 뭐!

 

소시지 칼집이 살짝 벌어질 때쯤

양파와 파프리카 넣고

계속 볶아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야채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걸 좋아해서

양파 색이 바뀌기 전에

빨리 양념을 넣은 편이다.

 

고추장 1

굴소스 1

케첩 1

다진 마늘 0.5

설탕 0.5

 

데코용으로 파슬리 톡톡

넣고 마저 볶아주기~

 

사실 케첩은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

간 보고 계속 뭐가 부족하다.. 싶어서

넣었더니 딱 좋게 맛있었다.

역시 쏘야엔 케첩이 들어가 줘야 하나보다..

 

 

 

양파와 파프리카가 끝이 살짝

흐물거리기 시작할 때쯤

불 끄고 통깨 살살 뿌리면

소시지 야채볶음 간단하고 빠르게 완성!

 

 

 

곤약밥에 프라이 하나 올리고

레토르트 된장국까지 곁들이니

그럴싸한 한 끼 상차림 뚝딱이다.

 

고추장의 매콤함과

케첩의 새콤달콤함,

굴소스의 감칠맛까지

밥반찬으로 정말 잘 어울렸다.

 

2024.01.16 - [홈쿡일기] - 흔한 쏘야는 가라! 노브랜드 바질페스토로 간단하게 바질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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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바질페스토 185g 한 병으로 파스타 두어 번 야무지게 해 먹고 반정도 남은 소스로 소시지 야채볶음 만들어 보기로 했다. 보통 소야는 굴소스와 케첩으로 흔하게 만들지만 당장 냉장고에

gyung-song.tistory.com

 

▲바질쏘야 만들었을 때도 ▲

맛있긴 맛있었는데

역시나 이번게 좀 더 정석대로

더 익숙하고 맛있는 느낌..ㅎ

 

여하튼 정말 간단하고

맛있는 한 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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