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네 손수제비 삼계탕
대전 서구 정림동 126-14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영업시간 11:30 ~ 20:00
브레이크타임 14:30 ~ 17:30
마지막 주문 13:30, 19:00 까지
가게 바로 맞은편에
주차공간 널찍한 공영주차장 있다.
2024.04.25 - [맛집일기] - 대전 수제비 맛집 Best.1 칼칼한 국물에 쫀득한 손반죽이 매력 있는 정림동 송이네손수제비
▲ 칼제비 정말 맛있게 먹었던 ▲
송이네 손수제비
바로 일주일 후 눈여겨봤던 메뉴인
민물새우 수제비 던져탕
맛보러 재방문했다.
브레이크 타임 전에 도착했는데
문 앞에 걸린 조기 소진 마감
팻말 보고 가슴이 철렁..
엄청난 기대를 하고 왔던 터라
너무나 아쉬운 마음에
문 앞을 못 떠나고 서성거리자
직원분이 나오셔서
한 팀 정돈 받을 수 있으니
들어오라고 안내해 주셨다.
감사합니다 ㅠㅠ
점심 주문 마감 거의 하신 터라
덩그러니 차려진 우리 식탁과
깔끔하게 정리된 셀프코너
얼른얼른 먹어보고 싶었던
민물새우 수제비 던져탕
2인 28,0
주문!!
바로 맛깔난 밑반찬
다섯 가지 세팅해 주셨다.
첫 방문땐 없었던
볶은 김치가 있었는데
짭짤 고소한 참기름 맛이
너무나 맛있었다. 완전 취향저격><
주문한 지 15분 만에
버너 위에 내주신
민물새우 수제비 던져탕!
메뉴 이름보고 수제비 직접
떠 넣어 먹어야 하는 건가 했는데
우리가 늦게 와서 그런 건지
아니면 이름만 그렇고
원래 이렇게 주시는지는 잘 모르겠다..
여하튼 센 불에서 바글바글
국물맛 좋아지게
팔팔 끓여주고 있는데
노릇노릇 두부부침
먹어보라며 갖다주셨다..
진짜 사장님 최고최고 bb
그리고 맛있게 익은
수제비 크게 떠 한 입 호로록
시원하고 아삭한 김치 올려서
쫀득 칼칼한 수제비와 먹어주면
맛은 물론 식감까지
정말 끝내주는 맛 ㅠㅠ
감칠맛과 구수함 제대로인
칼칼한 장국물에 시원한 맛 내주는
민물새우와 무가 넉넉히 들어가
뜨끈하고 입에 쫙쫙 붙는
국물맛 진짜.. 베스트 오브 베스트..
거기에 맛보기로 주신
고소한 두부부침을 밥 대신해
반찬 올려먹으니
너무너무 맛있었다.
엄~청 큰 대접에
꽉 차게 나온 수제비
정신 놓고 먹다 보니
적은 양이 아님에도 완전 클리어..!
건드리면 배가 터질 것 같았지만
맛으로 대만족스러워
기분 너무 좋은 배부름이었다.
송이네 맛본 이후로
일행도 나도 계속 송이네 앓이 중..
이렇게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뒤돌면 또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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