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팬으로 냉털! 간단히 양배추 계란 토스트 만들기

 
 

기다리던 주말 아침
간단히 청소와 분리수거 해놓고
세탁기 돌아가는 동안
점심 준비를 해 본다.
 
저번주에 친구 생일상 차려준 뒤
재료들이 남아있어
냉장고 털어서 토스트 만들어 먹기로 했다.
 
 

01

옆으로 넘겨주세요.

 
일단 냉동실의 식빵 한 조각
실온에 꺼내놓고
 
냉동 한입 떡갈비
해동 필요 없이 기름 살짝 두른 팬에
4조각 먼저 약불에 구워준 뒤
한쪽에 빼뒀다.
 
 

012

옆으로 넘겨주세요.

 
떡갈비 뺀 팬 그대로에
기름 살짝 더 둘러준 후
채 썬 양배추 한 줌,
계란 두 알을 풀어서 부쳐준다.
 
 

 

양배추 계란부침도 한쪽에 빼두고
 
 

012

옆으로 넘겨주세요.

 

팬에 버터 추가해 준 뒤
식빵 앞 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잘 구워진 식빵까지
원팬으로 금방 준비 완료!
이제 식빵 위에 계란 부침과
떡갈비 올려준다.
 
 

 

양배추 계란 부침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케첩과 마요네즈 넉넉히 뿌려준다.
 
 

 

 

파슬리까지 톡톡 뿌려주면
10분 만에 원팬으로 뚝딱
양배추 계란 토스트 완성!
 
 

 
4등분으로 잘라준 후
조각을 다시 이등분 해주면
한 입에 먹기 딱 좋다.
 
 

 

 

버터 풍미 가득한 식빵과 새콤한 소스,
달달한 떡갈비에 아삭한 양배추 계란 부침의
조화가 끝내준다 ><
 
주말 점심으로 설거지 거리도 적고
양배추 듬뿍으로 든든하고 건강하게
포만감도 채워지는
정말 맛있는 한 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