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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84

먹고 먹고 9월 둘째주 일기 다이어트는 항상 머피의 법칙을 따르는듯하다. 꼭 다이어트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왜인지 저녁약속도 늘고 맛있는거 먹을 기회도 늘어난다..ㅋㅋㅋ 이제 그냥 즐겨~ 월요일 수영 지각할뻔했지만 간신히 세이프해서 다녀오고 2023.09.13 - [맛집일기] - 대전 횟집 추천 가을맞이 대하와 전어 털고 온 중리동 중부회수산 지인들과 저녁약속으로 중리동에서 만나 대하에 전어회까지 배 터지게 먹고 선물 받은 샤인머스캣! 알 정말 크고 달아서 아침저녁 간식으로 잘 먹었다. 맛있는 저녁시간 만들어준 친구와 깜짝 선물 건네주신 언니께 정말 감사♡ 화요일 수영은 결국 지각.. 그래도 출석은 하고 퇴근 후 신탄 갔다가 갑자기 계림촌 치킨 먹고 싶다는 남자친구 덕분에 나까지 똥집에 치킨 반마리 맛있게 잘 먹고 집 왔다. 수요일은 .. 2023. 9. 19.
게으름뱅이의 9월 첫째주 일기 8월쯤부터 게을러져서 수영도 안 나가고 운동도 열심히 안 했더니 금방 살이 좀 쪄버렸다. 항상 맛있는거 먹는 행복은 놓칠 수 없기에 퇴근 전후로 운동 병행하며 열심히 유지어터의 길을 걸었는데 좀 게을렀다고 바로 티가 났다ㅠㅠ 새로운 달인 9월이 되었으니 다시 의지를 다져보자 계속 다짐했지만.. 생각처럼 의욕이 생기지 않아 괴로웠다.. 월요일부터 그렇게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화요일은 오랜만?에 시간 제대로 수영 다녀오고 퇴근 후 신탄 다녀와서 일찍 잤다. 수요일은 아침에 세미나 있는 날이어서 한 시간 일찍 출근해 열일하고 퇴근 후 저녁에 자유 수영하러 수영장 갔다. 폐장시간 전까지 여유롭게 자세 고쳐가며 해보고 왔더니 이 날 이후로 자유형 실력이 확 늘어서 뿌듯했다. 목요일 새벽은 부쩍 쌀쌀해진 아침 공기.. 2023. 9. 12.
속상한 일들로 마무리한 8월 마지막주 일기 8월의 마지막 주.. 비가 좀 내리고 나니 더위는 한 풀 꺾이고 가을이 부쩍 다가왔음을 느꼈던 한 주였다. 수영 열심히 출석을 다짐했건만.. 부득이하게 월요일도 못 갔다. 퇴근 후 신탄까지 다녀오고 컨디션도 별로라 매우 피곤한 하루였다. 화요일은 오전부터 마음 참 싱숭생숭한 하루였다. 어차피 블로그는 수익 바라고 시작한게 아니니 그냥 깔끔히 미련 버렸다. 퇴근하고도 비가 부슬부슬 내려서 팽이버섯전에 잔치국수까지 맛있게 해 먹고 일찍 잤다. 2023.09.09 - [홈쿡일기] - 팽이버섯전과 잔치국수 만들기 (feat. 만능 애호박 볶음) 수요일은 아침부터 친구가 마그네틱 선물로 주고 갔다. 이 날 늦잠 자는 바람에 출근도 택시 타고 했다..ㅠ 퇴근 후 저녁은 친구네에서 직접 키운 바질 선물 받아서 파스타.. 2023. 9. 6.
수영 출석 부진아의 8월 넷째주 일기 월요일..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내가 하는 업무는 월요일과 금요일이 한 주 중 제일 바쁜 날인데 둘이서 하던 일을 사정상 혼자 해내느라 탈탈 털린 하루였다. 출근도 혹시 몰라서 좀 일찍 하느라 아침에 수영도 못 갔다.. 점심시간 시간 날 때 친구한테 힘들다고 호소했더니 고맙게도 공차 디저트랑 음료를 배달로 보내줘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덕분에 당 충전 안 했으면 오후 시간도 버티기 힘들었을 거다 ㅠㅠ 퇴근시간까지 약간 늦어져서 부랴부랴 선화동 달려가 저녁 맛있게 먹고 2023.08.26 - [맛집일기] - 술이술술 어죽칼국수에 쫄깃 부드러운 족발 맛집 선화동 손이가어죽칼국수 저녁 배부르게 먹고 10여분 정도 걸어 도착한 대흥동 수제디저트샵 땡큐베리머치 디저트 하나 같이 아주 아주 달고 달아도 너무 .. 2023. 8. 30.
노는게 제일 좋아 8월 셋째주 일기 폭염의 연속이었던 8월 셋째 주.. 더위 많이 안 타는 편인데도 열대야는 정말 힘들었다.. 내가 월요일날 수영을 갔던가..? 지각했던 거 같은데 맙소사 강습 갔는지 기억도 안 난다..ㅋㅋㅋ 여하튼 일도 후다닥, 운동도 후다닥 끝내고 진천으로 드라이브 겸 일까지 보고 온 다음 유튜브에서 본 계란장국수가 그렇게 먹고 싶다는 남자친구 위해 장 봐와서 저녁 같이 먹었다. 계란 듬뿍 풀어 넣은 장국수와 냉동실에 있던 버팔로봉 탈탈 털어서 겉절이까지 맛있게 먹었다. 계란장국수는 따로 글 쓰고 싶었는데 진천까지 다녀오고 너무 늦은 저녁이라 시간이 없어서 만드는데 집중하느라 과정 사진이 없어 포스팅 못 했다.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리기로.. 화요일은 공휴일인 광복절! 휴일이니 늦잠 즐기고 점심으로 은아떡볶이 먹고 메.. 2023. 8. 22.
잠이 일상이었던 8월 둘째주 일기 이번 둘째 주는 뭔가 병든 닭처럼 집만 오면 계속 졸려서 기절하듯 잠자길 반복한 한 주였다.. 월요일 아침은 수영하고 정신없이 업무 하다 퇴근 후 헬스까지 하고 집 오는 버스에서 졸아서 내릴 곳을 지나쳐 다시 되돌아오느라 정말 지치고 힘들었다. 그렇게 집 와서 씻고 눕자마자 기절.. 화요일도 아침 수영 후 퇴근해서 헬스까지 열심히 한 다음 신탄까지 다녀왔다. 엄마가 요즘 아침 잘 안 챙겨 먹는다니까 복숭아랑 사과 깎아서 바리바리 싸주셔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집 도착하니 밤 11시였고.. 원래 수요일 자유수영 나갈 계획이었는데 깜빡하고 알람 못 맞추고 잠들어서 못 나갔다..ㅋㅋㅋ 수영 쉰 김에 헬스도 쉬어서 일찍 집 왔는데 또 씻자마자 졸다가 결국 일찍 잠들었다. 목요일은 태풍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 2023.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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