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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84

새로운 8월의 시작 첫째주 일기 녹는다 녹아.. 뜨겁고 더운 폭염이 지속된 8월의 첫째 주.. 8월 1일은 화요일은 휴가 마지막으로 쉬었던 날.. 점심은 롯데리아가서 익스트림 오징어 불고기 버거세트랑 빵을 버터번으로 변경한게 그렇게 맛있다고 하길래 한 번 먹어보러 갔다. 확실히 버터번 빵이 옅은 버터향이 나면서 풍미가 좋아 식어도 맛이 좋았다. 앞으로도 빵 변경은 꼭 해 먹을 듯! 감자튀김도 따끈 바삭해서 맛있게 싹 먹은 후 바로 옆 스타벅스에서 민초블렌디드 테이크아웃 해서 집에서 저녁까지 뒹굴뒹굴했다. 수요일은.. 정말.. 휴가로 이틀 자리 비운 것뿐인데 일이 왜 이렇게 밀려있는지.. 아주 업무 시간 풀로 꽉 채워서 탈탈 털린 하루였다.. 그래도 휴가 동안 잘 놀고 잘 먹었으니 퇴근 후 운동 반짝해 주고 봉명동 원탁에서 저녁 맛있게 .. 2023. 8. 8.
울산~부산 2박3일 여름 휴가 여행기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휴가! 토요일 오전부터 부지런히 출발! 휴게소에서 밥 먹을 계획은 없었지만 옥천 황간휴게소에 잠깐 내렸다가 어죽 좋아하는 우리 눈앞에 마침 생선국수를 팔길래 못 지나치고 한 그릇 주문해서 나눠 먹었다ㅋㅋㅋ 신기하게 고등학교 때 선생님도 우연히 옆 테이블에서 식사 중이셔서 커피 사는 김에 한 잔 사드리고 짧은 수다 떨다가 다시 출발! 가면서 힘겹게 구한 먹태깡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뜨거운 고속도로를 부지런히 달려 울산 정동진아구찜 도착! 2023.08.02 - [맛집일기] - 양념이 매력있는 아구불고기 맛집 울산 정동진아구찜해물찜 생선국수 때문에 배가 별로 안 고팠음에도 맛있게 먹은 아구불고기였다. 후식으로 타코야끼까지 간단히 먹어 주면서 배 빵빵하게 채우고 향한 곳은 울산 대왕.. 2023. 8. 8.
정신없이 바빴던 7월 넷째주 일기 본격적으로 여름휴가 계획 세우기에 바빴던 7월의 넷째 주 그래도 일상 루틴은 루틴대로 별 다를거 없이 흘러갔다. 월요일 아침은 수영 다녀온 후 아침 간단히 챙겨 먹었다. 출근해서 열일하니 기력 딸려서 친구랑 즉흥 시간 잡아 퇴근하고 삼겹살 맛있게 먹고 2023.07.28 - [맛집일기] - 육류명인이 운영하는 제주산 고기 맛집 둔산동 오백돈 집 와서 어떻게 잠들었는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완전 기절했다. 화요일 아침도 재밌었던 수영 끝나고 미주라 통밀 도너츠와 편의점 1+1 행사로 사 온 아메리카노 사다 놓고 매우 잘 마시고 있다. 이 날 구내식당 메뉴가 너무 별로였는데 친구가 점심에 직장 근처로 와줘서 맛있는 치킨, 피자 같이 먹고 후식 커피까지 마시며 점심시간 알차게 보냈다. 2023.08.10 - .. 2023. 8. 2.
힘들어도 즐거웠던 7월 셋째주 일기 장마가 끝날 기미가 안 보이던 7월 셋째 주.. 일요일에 탈 났던 게 월요일 새벽에 제일 증상이 심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수영도 못 갔지만 나는 직장인.. 출근은 해냈다. 아픈 거보다 수영 개근 출석 못 한게 제일 속상했다.. 그나마 출근해서 먹은 약으로 오후가 될수록 좀 나아지긴 했지만 점심도 못 먹고 좀비처럼 일만 하다가 퇴근하자마자 집에 갔다. 하루 종일 먹은게 없었지만 죽은 먹기 싫고 선물 받은 블루베리 꿀 넣고 갈아서 저녁 대신 마시고 일찍 잠들었다. 화요일도 수영은 못 가고 점심엔 죽 사 먹었다. 배 아픈 건 거의 나았지만 하루 일 혼자 다해서 매우 피곤했다. 저녁엔 자극적인 거 먹기 조금 두려웠지만 오후 될수록 배고파져서 이글스직화짬뽕 가서 짬뽕밥에 탕수육 먹었다ㅋㅋㅋ 2023.07.20.. 2023. 7. 24.
고난의 7월 둘째주 일기 새벽엔 비가 많이 내리더니 오후엔 햇빛 쨍쨍 화창했던 월요일 월요일부터 반차 내고 핸드폰 액정 수리하러 삼성 서비스센터에 들렀다. 수리 기다리는 동안 공차 한 잔 마셔주고 영수증과 견적서 받자마자 파손보험처리 신청해서 31만원은 돌려받았다. 그래도 생각 못했던 9만원 지출이라니..ㅠ 반차 쓴 만큼 볼일 다 보고 집 오니 5시라 행복했는데 낮잠만 계속 자다 하루가 끝났다.. 화요일도 수영 갔다가 아침은 복숭아 하나 챙겨 먹고 퇴근 후 운동하고 와서 저녁은 전에 얼려뒀던 철면수심 짬뽕 국물에 계란 하나 풀어 넣고 죽처럼 끓여 먹었는데 맛있었다. 그리고 냉장고에 조금 남아있던 양파와 우삼겹 탈탈 털어서 카레 한번 더 만들어 넣어놨다. 수요일 아침은 수영 강습 없었으니 밥은 패스하고 저녁엔 완미족발 맛있게 먹고.. 2023. 7. 18.
아침형 인간 되기 어려웠던 7월 첫째주 일기 7월의 첫째 주는 수영강습을 처음 시작하면서 바뀐 일상에 적응하느라 정신없게 보냈던 한 주였다.. 원래 7시 30분에 일어나다가 5시 30분에 일어나서 수영하고 오다 보니 아침밥을 챙겨 먹기 시작해 더욱 바쁘게 보낸 듯 첫날 아침은 간단하게 계란장 꺼내 먹었다. 수영도 첫날이라 그런지 수업 내내 발차기 밖에 안 하다가 와서 설렜던 거에 비해 아쉬웠다. 퇴근 후 헬스까지 하고 저녁은 닭가슴살 하나로 간단히 먹었다. 그리고 평소 새벽 1시에서 2시 사이에 자는 편이었는데 이 날 저녁 9시에 잠들었다. 거의 기절 수준.. 화요일 아침은 전 날 일찍 잠들어서 그런지 일어날 때도 수영 다녀와서도 몸이 가벼워서 조금 손이 가는 베이컨 김치볶음밥 후다닥 해 먹고 저녁엔 운동 후 비빔미역면에 큐브 닭가슴살 토핑 해 먹..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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