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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84

다이어터는 글러먹은 유지어터의 12월 첫째주 일기 이번 한 주는 다시 어떻게 지나갔는지 정신이 없었을 정도로 또 먹고 노느라 바쁜 한 주였던 것 같다. 연말이라 그런지 약속도 더 생기는 것 같고.. 일요일에 갔어야 했던 신탄진을 월요일로 미뤘더니 일하고 퇴근하고 운동하고 신탄까지 갔다가 집 오느라 정말 정말 피곤했다. 집 와서 씻고 기절.. 화요일은 퇴근하고 운동 열심히 한 후 집 와서 마파두부 데워 먹고 주말에 계속 웨이팅 있어서 못 갔던 단골 카페 용전동 초도 평일 저녁에 시간이 돼서 들렀더니 다행히 오랜만에 자리 있어서 드디어 12월 시즌메뉴인 말차트리라떼와 고구마 브륄레 먹고 왔다. 이렇게 이쁘고 웅장한 트리 때문에 자꾸 사람들로 붐비는데 이 날따라 조금 한적해서 나도 사진 한 컷 찍고 왔다 >< 수요일도 역시 퇴근 후 운동하고 전 날 새벽 4시.. 2023. 12. 11.
벌써 11월 마지막주 일기 최근 몇 주 동안 너무 돌아다니고 먹으러 다녀서 이번 주는 얌전히 지내봤다>< 월요일엔 퇴근하고 운동을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열심히 했더니 집 도착한게 9시였다.. 저녁은 바닥에 앉아서 사과로 대충 때우고 일하면서 커피를 좀 많이 마셨더니 잠도 새벽 한 시 넘어서까지 못 자다 늦게 자서 다음날 힘들었다. 화요일은 퇴근 후 유산소 운동만 간단히 하고 집 와서 곤약면으로 파스타 해 먹었다. 냉장고에 굴러다니던 양파와 버섯, 새우, 마늘, 페퍼론치노 때려 넣고 노브랜드에서 사놨던 바질페스토 넣고 대충 마구 섞어 볶아 먹었다. 그냥 마트에서 아무 곤약면이나 사왔더니 콩맛?나고 별로였다..ㅎ 수요일은 퇴근 후 운동 간단히 하고 신탄 갔다. 꼬북이들 밥 챙겨주면서 나도 배고프다고 했더니 아빠가 뚝딱 만들어주신 계란.. 2023. 12. 5.
반려 거북 소개하는 11월 넷째주 일기 이번 한 주도 맛있는 걸로 많이 불태웠다..ㅎㅎ 그래도 틈틈이 운동 열심히 하니 유지어터의 길은 무리 없이 진행 중.. 역시 나는 오늘도 먹기 위해 돈을 벌고 먹기 위해 운동을 해..☆ 월요일은 퇴근 후 후다닥 운동 바짝 하고 미리 예약해 둔 중리동 형제횟집 가서 친구랑 대방어 맛있게 먹고 바로 집 왔다. 2023.11.24 - [맛집일기] - 대전 인기 횟집의 제철 맞은 대방어 정식! 스끼 푸짐하고 좋았던 중리동 형제수산 화요일은 일정 없었는데 오후에 갑자기 저녁 약속 생겨서 이 날도 퇴근 후 유산소 운동하고 또 미미바 가서 맛있는 음식 잔뜩 먹었다! 2023.12.13 - [맛집일기] - 계속 생각나는 안주 맛집! 재재재방문 멈출 수 없는 갈마동 술집 미미바 미미바 음식들 왜 이리 맛있는지.. 진짜 .. 2023. 11. 28.
예산 시장 먹거리 투어 하고 온 11월 셋째주 일기 슬슬 밤에는 영하권으로 떨어지기 시작한 본격 겨울 날씨.. 어릴 땐 겨울을 제일 좋아했는데 이제 추위를 많이 타게 되면서 괴로운 계절이 되어 버렸다..ㅠ 그래도 따끈한 음식들과 겨울 특유의 길거리 간식들 맛볼 수 있는 건 너무 좋아~~ 월요일은 오전부터 남자친구의 교통사고 소식 들어서 놀란 가슴 쓸어내리고.. 고속도로긴 했지만 큰 사고는 아니라 천만다행이었다.. 퇴근 후엔 운동 열심히 하고 집 와서 녹초 되어 딱히 뭐 해먹을 기운도 없어서 저번주에 샀던 쫀디기 불에 휘릭 몇 개 구워 먹는 걸로 때웠다. 근데 쫀디기 왜 이렇게 맛있지.. 정신 안 차렸으면 한 봉지 다 구워 먹을 뻔 화요일은 연차인 날~~♡ 시간이 맞은 친구커플과 셋이 예산상설시장 다녀왔다. 평일 오후 한시쯤인 시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2023. 11. 21.
으쌰으쌰 11월 둘째주 일기 오랜만에 운동 의지를 불태운 한 주!! 그래봐야 금요일은 또 약속 있었어서 4일밖에 안 했지만..ㅋㅋㅋㅋ 재등록한 헬스장 다시 열심히 다녀봐야지.. 월요일에 퇴근 후 새로운 마음으로 헬스장 +6개월치 다시 끊은 후 오랜만에 웨이트 열심히 했다. 그리고 군것질 줄이려고 대신 먹을 과일 일주일치 시켜놨다. 운동 끝나고 집 와서 닭찌 + 물러가는 깻잎 대충 채 썰어서 무말랭이 조금으로 저녁 먹고 후식으로 자몽 반 쪽 맛있게 먹고 잤다. 화요일엔 온몸에 알 배겨서 조금 힘들었지만 퇴근 후 스트레칭이랑 인터벌 좀 하고 집 와서 곤약밥으로 간계밥 만들어 먹고 후식 멜론 반 컵 먹고 일찍 잠들었다. 수요일은 퇴근 후 다시 웨이트 뿌시고 몇 달짼지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냉동실에서 제일 오래된 옛날에 먹고 남았던 족발... 2023. 11. 14.
10월 마지막 ~ 11월 첫째주 일기 이제는 수영도 안 나가고 헬스도 제대로 안 한지 좀 되어서 나태해질대로 나태해진건지.. 월요일 아침 그야말로 직장에 대지각하고야 말았다. 전날 늦게까지 핸드폰 만지다가 졸려서 잠들기 직전에 충전기 꽂아놓고 잤는데 멀티탭 전원은 꺼져있던 것이었다.. 결국 밤중에 핸드폰이 꺼지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아침에 번쩍 눈떴는데 핸드폰은 안 켜지고 워치로 시간 보니 아홉시반이었던 것.. 눈앞이 캄캄하고 아찔하면서 손에 땀도 나는데 정말 ㅋㅋㅋㅋ 반성해야지.. 월요일은 힘든 하루였다.. 화요일은 양심상 일찍 출근했다가 퇴근 후에 올리브영 들러 기프티콘 쓸 겸 쇼핑해서 신탄 갔다. 엄마 염색해드리고 집 와서 나도 셀프 염색 후다닥 하고 개운하고 기분 좋게 잤다. 수요일은 퇴근 후 지인 만나 마트에 장 보러 같이 갔는데 ..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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