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동 데이트 코스 맛집, 남녀노소 좋아할 빠레뜨한남 신메뉴 후기

 
 
 
 

빠레뜨한남 대전둔산점

대전 서구 둔산동 1362
명동프라자 건물 1층
 
영업시간 11:30 ~ 21:00
 
주차는 명동프라자 건물
지하 주차장 이용 후
카운터에 말씀드리면
90분 무료 등록해주신다.
 

2023.11.21 - [맛집일기] - 핑크핑크 분위기 좋은 둔산동 파스타 맛집! 신메뉴 맛보러 재방문한 대전 빠레뜨한남

핑크핑크 분위기 좋은 둔산동 파스타 맛집! 신메뉴 맛보러 재방문한 대전 빠레뜨한남

 
▲ 꾸준히 재재방문하고 있으므로 ▲
증명되는 둔산동 맛집 빠레뜨한남!
 
2주년 기념으로 신메뉴가
업데이트 되었다는 소식에
점심 데이트하러 찾아가 봤다.
 
 

 

주말이라 잠 푹~자고 온 바람에
점심시간이 한참 지나서인
오후 2시 반쯤이었는데도
식사하러 오신 분들이 꽤 있어서 놀랐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더 좋은 듯!
 
 

출처 : 네이버플레이스

 
이번 신메뉴 라인 중
돈까스로제파스타와
뉴욕토마토파스타 사이에서
굉장한 고민을 했지만..!
 
뉴욕토마토파스타 15,9
오야꼬동 13,9
 
미니우삼겹샐러드와 음료수까지
주문!
 
 

 

먼저 빠레뜨한남에서
애피타이저로 빼놓을 수 없는
맛도리 우삼겹샐러드!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 뿌려진
신선한 샐러드에
불맛 입힌 고소한 우삼겹과
토핑 된 갈릭후레이크 조합이
입맛 제대로 돋워주는 메뉴
 
 

 

그리고 바로 뒤이어 내주신
뉴욕토마토 파스타와
오야꼬동
 
 

 

기본찬 피클까지 받으면
완성된 오늘의 한상차림
 
 

 

새콤한 토마토 파스타 위에
감자튀김이 푸짐히 올라간
뉴욕토마토 파스타는
원래 감자튀김 영혼의 단짝이
케첩인 만큼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무조건 성공인 맛이었다.
 
 

 
게다가 감자튀김 위에
약간의 크러쉬드페퍼홀이
뿌려져 있어서
치즈 소스와 함께 먹는데도
조금의 느끼함 없이
살짝 매콤한 게 밸런스가 너무 좋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호불호 적을 것 같은 이번 신메뉴였다.
 
 

 

촉촉 폭신한 오므라이스 메뉴도
맛있는 빠레뜨한남인 만큼
덮밥에 나온 계란이불도
장난 아니게 부드러웠다.
 
단짠한 데리야끼소스 입혀진
닭다리살과 양파채는
파와 함께 토치로 구워내신 듯
불향까지 입혀진 게 잘 어울렸다.
 
 

 

나는 개인적으로 덮밥은
웬만하면 싹싹 비벼먹지 않고
재료들 잘 분배해 떠먹는 편인데
골고루 야무지게 비벼준 남자친구 ㅎㅎ
 
이래도 저래도 맛있긴 했다 ^__^
 
 

 

와중에 남자친구가 밥이랑
감자튀김을 같이 먹어보래서
응?? 했는데
웬걸.. 단짠한 양념과
새콤한 파스타 소스 묻은
감자튀김 조합이 아주 맛있었다.
 
그냥 맛있는 거 + 맛있는 거라
맛있는 듯 ㅋㅋㅋ
 
 

 

피클까지 시원하고 아삭한 게
전부 맛있어서
소스까지 싹싹 설거지하듯
오늘도 클리어..☆
 
곧 다가올 9월엔 전메뉴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던데
조만간 또 와야 할 듯!
 
둔산동엔 카페도 쇼핑몰도
근처에 놀거리가 많은 편인데
그만큼 교통량도 많아
주차가 불편하다는 게
제일 큰 단점..
빠레뜨한남은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주차까지 편해서
더 찾게 되는 것 같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