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닭갈비 본점
대전 서구 탄방동 1034
매주 수요일 휴무!
영업시간 11:00 ~ 22:00
마지막 주문 21:00 까지
점심시간엔 가게 앞 도로변 주차 가능하나
맞은편 뉴한양프라자 주차권도 주시니
상가 주차장에 주차 후 걸어오는게 편하겠다.
근래에 숯불 닭갈비만 거의 먹었다 보니
오랜만에 철판 닭갈비가 끌려서
5.5닭갈비 본점으로 방문해 봤다.
일요일 저녁 8시 반쯤
꽤 늦은 시간이었는데도
식사 중이신 분들이 많이 계셨다.
닭갈비2 28.0
우동사리 3.5
공깃밥 1.5
주문!
지점마다 가격이 꽤 차이나던데
왜 그런진 모르겠다..
밑반찬은 매우 심플하다.
동치미국, 김치, 쌈채소와 생양파
추가는 셀프바에서 먹을 만큼 덜어오면 된다.
밑찬이 쌈 말곤 딱히 먹을만한게
없어서 아쉽긴 했으나
셀프바는 깔끔했다.
달궈지기 시작한 철판 위에 올려주신
닭갈비 2인분
일행이 보기에 고기양이 좀 적었는지
쓱 보자마자
고기만추가 12.0
더 주문했다.
추가된 고기 가져다주시면서
직원분이 직접 볶아주셨다.
이때 생양배추와 양념이 비벼지면서
이리저리 잘 튀니 흰옷이 아니어도
앞치마는 필수로 하고 있는게 좋을 듯
추가한 우동사리도 옆에 대기 중
직원분들이 계속 봐주시면서
다 볶아주시기 때문에
익을 때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다 익을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는 편이지만 인내심을 가지면
잘 볶아진 닭갈비 완성!
간이 많이 센 편이라
상추와 깻잎 쌈싸서 열심히 같이 먹었다.
일행 입맛엔 밥과 먹었는데도 매우 짰다고..
아무래도 고기 추가 했을 때
양배추는 더 안 들어가고
양념된 고기만 더 들어가서
간이 세진 것 같다.
우동사리 넣을 때 추가된 양념
덜어내고 볶아주셨는데도..
마지막 주문 시간인 9시가 다 돼 가서 그랬는지
어수선한 분위기가 조금 불편하기도 하고
배도 부르고 해서 막국수 추가주문도
고민하다가 그냥 나왔다.
음식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가성비도 밑찬도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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