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362

저칼로리지만 맛있는 한 끼 간단한 육회김밥 만들기 퇴근 직전 갑자기 육회가 먹고 싶어졌다. 그렇지만 안주가 아닌 식사로 육회만 먹기엔 살짝 아쉽기 때문에 곤약밥으로 육회김밥 만들어 보기로 했다! 퇴근하고 고기 150g 14,000원 배 한 알 4,980원.. 비싸.. 체다치즈 10개입 4,180원 장 봐왔다. 먼저 계란 두 개 풀어서 소금, 후추 톡톡 하고 지단을 만들어준다. 약불로 지단이 익는 동안 가장 중요한 고기에 다진 마늘 0.5 참기름 1 간장 1 계란 노른자 넣고 섞어준다. 밥은 다신샵에서 판매하는 밥이곤약 라이트 내가 정말 집에서 흰밥 대신 항상 먹는 파우치형 제품이다. 곤약 볶음밥, 곤약 김밥, 곤약 쌀 등등 많은 제품들 먹어봤지만 이게 곤약밥 중에 제일 밥알이 이질적이지 않고 맛있다! 다른 사람들이 쌀이나 햇반 쟁여놓듯이 항상 떨어지지 .. 2023. 3. 23.
고기와 밑반찬 사이드메뉴까지 삼박자 조합이 완벽한 삼겹살 맛집 둔산동 먹음직 먹음직 대전점 대전 서구 둔산동 1094 1층 영업시간 16:00 ~ 01:00 현재는 폐업했다. 주차장도 없고 자리도 마땅치 않아 차는 놓고 가는 게 편하겠다. 큰 길가 1층에 바로 딱 보이는 먹음직 평일 저녁시간이었는데 붐비는 편은 아니었다. 날씨가 좋아서 창을 다 열어두셨는데 고기냄새도 덜 배이고 환기도 쾌적하게 잘돼서 좋았다. 한 달 전 인터넷에서 본 메뉴판에는 2인구성이 39.0 인걸로 봤는데 그새 가격이 올랐나 보다..ㅠㅠ 2인구성 삼겹살로 42.0 된장술밥 6.0 주문! 반합에 구워 먹는 김치부터 면이 들어간 콩나물 파채, 양념 쌈장, 고추냉이에 쯔란 등등 여러 가지가 나오는데 고기랑 다양하게 이것저것 맛볼 생각에 첫 세팅부터 기대감이 쭉쭉 올라갔다. 고깃집에서 처음 보는 날계란장 짭짤할 줄.. 2023. 3. 22.
공포연극 재밌었던 3월 중간 일기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3. 3. 20.
맵찔이부터 맵러버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매운 갈비찜 맛집 은행동 신화불닭 신화불닭 은행점 대전 중구 은행동 111-18 영업시간 17:00 ~ 24:00 주차는 가게 앞 도로가에 했다. 오랜만에 은행동에서 놀다가 여기 갈비찜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즉흥적으로 찾아왔다. 갈비찜과 무뼈닭발로 주문하려는데 맵기가 3단계까지 있다고 하신다. 나는 맵부심 있는 맵찔이지만 일행은 매운거 굉장히 좋아하고 먹기도 잘 먹는데 전에 여기서 먹어본 2단계가 하나도 안 매웠다고 해서 3단계로 도전해봤다! 생갈비찜小 25.0 무뼈닭발 15.0 둘 다 3단계로 주문! 먼저 밑반찬 5종과 동치미 인당 한 그릇씩 내어주신다. 반찬 중 하나는 도라지무침이었는데 둘 다 도라지는 안 먹어서 4종류만 남겼다. 반찬은 모두 간도 적당하고 평범하지만 맛있는 집 반찬 느낌이었다. 세팅해 주신 버너 위로 올려진 갈비.. 2023. 3. 20.
중식 조리 명인의 중화요리 맛 볼 수 있는 짬뽕 맛집 중리동 하선생생물짬뽕 하선생생물짬뽕 대전 대덕구 중리동 364-7 매주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11:00 ~ 21:00 주차장은 따로 없어서 가게 앞 도로가에 했다. 하선생생물짬뽕집에 재방문했다! 토요일 두시가 넘은 늦은 점심이었는데도 찾아오신 분들이 꽤 많았다. 생물짬뽕 곱빼기 10.0 깐풍중새우 30.0 주문! 역시 먼저 나오는 요리류! 매콤한 향과 큼직한 새우의 비주얼만으로도 입맛이 확 돋는게 느껴졌다. 이게 새우 한 마린데 와 정말 바삭한 튀김옷부터 통통한 새우살이 미쳤다. 그동안 내가 먹어본 다른 중국집들의 전분소스 묻은 질척한 깐풍요리랑은 달랐다. 이게 진짜구나.. 싶었다.. 가게 벽면을 꽉 채운 상장과 감사패들은 그냥 흘긋 보기만 했지 자세히 읽진 않았었는데 두 번째 방문이라 조금 더 신경 써서 보니 각종 협회와.. 2023. 3. 14.
복어 육수로 깔끔하고 맛있는 공주 칼국수 맛집 금학동 유가네칼국수 유가네칼국수 충남 공주시 금학동 79-1 매주 화요일 휴무! 영업시간 10:00 ~ 21:00 *평일에만 브레이크타임* 14:30 ~ 17:00 까지 주차는 가게 앞부터 2주차장까지 따로 있어 편하게 했다. 새벽부터 비 오더니 꾸리꾸리하고 추워진 날씨.. 원래 짬뽕 먹으러 공주 왔지만 휴무일 체크 안 해서 실패하고.. 칼국수 먹으러 유가네로 찾아왔다. 맛있는녀석들 촬영하면서 김준현님이 엄청 맛있게 드시고 가셨다던데 이미 유명한 집이어서 그런지 넓은 홀에 사람들 꽉 차있었다. 왕만두도 먹고 싶고 수육도 먹고 싶은데 ㅠㅠ 둘 다 전날 족발에 술 마시고 배가 살살 꾸르륵거려서 기름진 거 최대한 빼고 칼국수만 먹기로... 복해물칼국수2 18.0 아쉬운 주문 ㅠㅠ 먼저 해물 한 접시와 겉절이, 무절임 내어주셨다... 2023. 3. 13.
728x90